초음파클리닉
간, 담낭, 담도, 췌장, 비장, 신장 등의 질환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반드시 공복에 검사해야 하며, 검사시간은 약 10~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간 | 간낭종, 간혈관종, 간세포선종, 국소결절과증식, 간암, 간경변증, 간농양, 지방간, 간디스토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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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 | 췌장염, 췌장암, 췌장낭포 |
비장 | 비종대, 비낭종, 종양 |
담관계 | 담낭암, 담낭염, 담석, 폴립(용종), 담도세포암, 담관확장 |
신장 | 신장암 및 종양, 신낭종, 결석 |
그 외 | 복수, 흉수, 맹장염, 게실염 |
초음파 검사실에서 반듯하게 누운 상태에서 검사하지만 필요에 따라 왼쪽으로 돌아 눕거나 앉은 자세에서 검사하기도 합니다. 초음파가 통하기 용이하도록 복부에 젤리를 바르므로 다소 차가운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검사 중에 검사자의 지시에 따라서 배를 내밀면서 호흡을 들이마시는 복식호흡을 하면 상복부장기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더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받을 때는 꽉 끼지 않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분의 경우 원피스보다는 투피스를 입는 것을 권합니다. 우선 검사 전날은 저녁식사 후 10시부터 금식이 필요합니다. 식사를 하면 담낭이 수축되어 담낭내의 병변을 관찰하기 어렵고, 장관 내 가스가 많이 차서 복강내 장기들을 관찰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검사 당일은 담배를 피우거나 껌을 씹지 않도록 합니다. 검사 당일 내시경검사, 위장관 조영술 등 다른 검사와 같이 있는 경우 이들 검사 시 주입되는 수분과 공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초음파 검사를 먼저 받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골반 초음파 검사전에는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있어야만 검사가 가능하므로, 검사 전에 소변을 참고 오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