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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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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장 궤양

김의배 2020-12-22 13:53:43 조회수 520

안녕하세요, 위대장 내시경 전문병원 서울굿모닝내과의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앞으로 면목동 및 중랑구 지역 주민 여러분의 건강 상식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게시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질환들 있으실 때 쪽지 주시면 바로 그 질환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십이지장 궤양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십이지장 궤양은 위와 바로 이어져 있는 십이지장 구부에 주로 생기는 궤양으로 명치가 쓰리거나 에는 듯한 통증이 주로 식후2~3시간 뒤에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주로 통증이 음식이나 제산제로 호전이 안되고 등으로 방사도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 등통증 하면 내과적 질환으로는 일반인 분들은 췌장쪽을 생각 하시는데, 십이지장 질환도 있기 때문에 속쓰림과 등으로 방사되는 통증이 있으면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정도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물론 다른 질환들도 많이 있습니다.)

십이지장 궤양의 진단은 내시경을 하면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고, 십이지장 궤양은 절대 암으로는 가지 않기 때문에 조직검사는 따로 할 필요는 없으나 헬리코박터 균이 궤양을 자꾸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위조직검사를 통하여 헬리코박터균의 존재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면 십이지장 구부에 동그랗게 궤양이 보이실 겁니다. 주변에 빨갛게 발적(재생상피화)이 있으면서 궤양부의 백태가 약간 남아 있는 아물어가고 있는 단계의 십이지장 궤양 입니다.

십이지장 궤양을 장기간 방치해 두면 출혈, 천공이나 협착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검사 후 십이지장 궤양이 발견되면 빨리 약물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서울굿모닝내과에 오시면 당일 위내시경을 통하여 십이지장궤양의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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